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4차 하리코프 공방전 (문단 편집) == 결과 == 소련군은 하리코프를 탈환했고 폴타바-하리코프 철도를 장악하면서 전술적 목표 자체는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전선의 돌파구를 이용하여 남부집단군 후방으로 침투하는데는 실패하면서 전략적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다. 독일군은 나중에 아크티르카 근방에 기갑부대를 제대로 지휘할 줄 아는 소련군 지휘관이 1명이라도 있었다면 4기갑군과 8군은 붕괴되었을 것이며 남부 집단군 전체가 위험에 처했을 거라고 평가했다. 소련군은 몇 주전까지만 해도 자신들이 이중 삼중으로 만들어 놓은 방어선에서 적을 막았지만 이번에는 역시 막강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던 독일군을 공격해야 했다. 항공전의 경우에는 소련 공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데 비해 8항공군단은 주변의 모든 항공전력을 모아 적극적으로 작전을 펼쳐 소련군의 공세를 막는데 큰 공헌을 했다. 독일군은 어떻게든 일단 적의 공세 예봉을 꺾는데는 성공했다. 더군다나 소련군은 후방의 예비대를 동원한 공세였으나 독일군은 공세에 사용한 부대 그대로 방어를 펼쳐 거둔 성과였다. 그러나 이건 시작일 뿐이었다. 이미 8월 13일부터 2개 전선군이 돈바스 공세를 펼치고 있었으며 하리코프 탈환 3일뒤부터는 3개 전선군이 드네프르 강에 도달하기 위한 체르니코프-폴타바 공세를 시작했다. 제4차 하리코프 공방전은 [[드네프르 강 전투]]와 [[드네프르-카르파티아 공세]]로 이어지는 남부 전선의 기나긴 공세의 시작일 뿐이었다. 독일군은 이후 8개월간 전선을 안정시키기 위한 처절한 방어전과 후퇴전을 이어나가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